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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전시당 "대전시 정책 현실 반영 전혀 안돼"

이제라도 경제 현실을 반영해 정책방향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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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1 18:5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1일 한국당 대전시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찾는 정책 토론회를 하고있다.(사진=최홍석 기자)
21일 한국당 대전시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찾는 정책 토론회를 하고있다.(사진=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제라도 대전시가 경제 상황 현실을 반영해 정책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토론회에서 나왔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현장에서 찾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음하는 대전 중소상공인의 실태와 희망찾기'를 주제로 육동일 한국당 시당위원장, 이은권 국회의원 및 주요당직자, 지역 소상공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은권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우리 당이 보수를 지켜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소중한 시간 내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진 기조발제에서 이규태 충남대 연구교수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대전의 경제 및 중소상공인이 처한 상황에 관해 설명하며 "지금의 시의 정책은 이러한 상황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무리한 최저임금 상승 비판', '자율차량 시대에 트램은 역행',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나왔다.

또 육동일 위원장은 "지금 경제가 IMF와 비교될 정도로 최악인 상황이다"라며 "대전은 서비스업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상황으로 빠른 경기 침체와 늦은 회복이 지역 경제의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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