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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행복 예산학교 열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위해 스스로 의제 발굴…참여형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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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1 16:4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1일 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고도화를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행복 예산학교를 하고 있다.
21일 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고도화를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행복 예산학교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고도화를 위해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행복 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예산학교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선필 목원대 교수를 초청해 참여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스스로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참여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사업으로 포함해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대표적 민주주의 제도"라며,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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