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마을대학은 지난 10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6주간 총 6회에 걸쳐,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 특색에 맞는 소규모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위한 소규모 실천학습을 실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이경진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의 ‘마을 동아리에서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고 교육 전 과정의 2/3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마을대학 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이 향후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마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마을대학을 수료한 마을들이 지속적으로 마을만들기를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규모 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