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망졸망 미니감’ 영동의 특별한 감나무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22 15:39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감고을 영동에 기존의 가로수 감나무들과는 다른 특이한 모양의 감나무들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산책길에 조성된 돌감나무로 불리는 감나무들이다.

이 돌감나무는 산감나무라고도 불리며 생김새와 색깔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둥시 감과 같지만, 지름 4cm 내외로 크기가 매우 작다.

감의 종자에서 자라난 나무로 접붙이기가 되지 않은 재래종이다.

특히, 한방에서는 돌감나무 감잎이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이뇨 작용을 하고, 열매는 구내염이나 딸꾹질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상용으로도 좋아 자원식물로서 가치가 높다.

올망졸망 앙증맞게 달린 감들이 가을의 풍성함을 더하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잠시 발길을 멈춰 특이한 모양의 감을 신기해하며 늦가을만의 낭만과 정취를 즐기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