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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으로 공직자상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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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2.28 18: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군민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김석환 홍성군수의 의지가 홍성군청 직원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군민을 내 부모·형제처럼 모신다는 자세’를 수차례 강조해 온 김군수는 “참된 공직자가 걸어야 할 길을 잘 보여준다”며 ‘180억 공무원’이라는 책을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180억 공무원’이란 책을 3천만원의 예산으로 180억원의 수익을 창출한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성공시키고 ‘복분자’를 고창의 명물로 키운 전북 고창군의 말단공무원 김가성씨의 성공사례를 담은 현장 공무원의 성공기이다.

김 군수의 소개로 이 책을 접한 이병익 종합민원실장은 책을 구입해 민원실 전체 공무원들이 읽도록 했고 책을 읽은 직원들이 독후감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찾았다’는 평들을 밝히며 무사안일과 적당주의 벗어난 참된 공직자로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 군수는 “이제 조금씩 민원실 직원들이 변하고 있다는 말씀을 여러분들을 통해서 듣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는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민원실뿐만 아니라 군청 전 실·과는 물론 700여 홍성군 전 직원들에게로 퍼져 진정으로 군민을 섬기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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