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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암호화폐 폐해 극복 대응 및 혁신전략 세미나

암호화폐 거래 시 FDS 연결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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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2 19:1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유성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암호화폐의 폐해 극복 대응 및 혁신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민 의원이 노웅래 위원장과 공동주최해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한호현 경희대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 폐해 사례를 발표했으며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는 초연결 암호화폐 거래소 혁신은 FDS(Fraud Detection System)연결 의무화를 발제한다.

FDS란 거래 로그 등을 기반으로 고객 성향과 실시간 정보를 분석해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은 초연결 거래소 투명·혁신 기술연동제(보안책임 검증등급 거래액 상한제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연했다.

이 의원은 "블록체인 기술은 4차산업 기술의 핵심분야로 발전을 위해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 발행과 거래, 채굴에 있어 양적 성장으로 생긴 폐해를 막기 위해 FDS 연결 의무화, 초연결 거래소 투명·혁신 기술연동제 도입 등을 방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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