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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괴산 씨감자 생산·공급 전망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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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5 12:28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재배 중인 원원종 씨감자의 안정적 생산으로 내년 괴산 씨감자의 생산·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안면 농업연구소에서 재배 중인 감자묘가 조직배양부터 재배·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양액분무시설을 갖춘 망실하우스에서 병해충 오염 방지를 위해 생산 단계별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자체 종자관리사의 엄격한 관리로 우수 씨감자 생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지닌 씨감자 생산을 위해서는 고품질의 원원종 씨감자 생산이 필수적”이라며 “내년에 필요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기존에는 수미 품종 위주로만 공급해 왔지만 소비자의 입맛 인지도가 높은 남작 등 다양한 품종을 추가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범 생산에 들어갔다”며 “괴산 씨감자 품종의 다양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은 우량씨감자 350여톤을 내년 초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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