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장 나눔 봉사는 아산·천안지역 지점 10개소 지점장과 임직원 20명이 동참해 장애인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김장 300포기를 정성껏 준비했다.

봉사에 참석한 강태희 본부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에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우리의 봉사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추운날씨에도 지역 시설에 직접 방문해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작년에도 아산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70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생필품)를 지원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