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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5 16:47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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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는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8년 제15기까지 총 814명의 어린이가 입학해 4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15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는 지난 3월 17일 ‘백제야 모여라’ 입학식을 출발로 지난 24일 ‘문화지킴이 출발’ 수료식까지 15회 과정을 성실하게 마친 부여군내 초등학교 5~6학년 43명의 어린이가 수료했다.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관찰·체험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문화재 보존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군수리 출토 호자를 치료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청동기시대 세모돌칼 제작 실습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지구 유적을 둘러보는 등 강의·미션수행·체험학습·창작과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수행하면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43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이 중 성실하게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사비으뜸상(부여교육지원청장상, 8명)과 사비버금상(국립부여박물관장상, 10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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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knh386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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