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종합사업관리 동향을 파악하고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우 서울대 교수가 종합사업관리에 대한 국제학회 및 대학 등에서의 최근 연구추세와 발전방향을 최재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해외업체에서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관점에서의 종합사업관리 전략, 이경천 한국전력기술(주) 부장이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철도 등 국내 종합사업관리 경험과 UAE 원전 등 해외사업 참여사례,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이 행복도시 착공 후 현재까지 수행된 종합사업관리의 성과 및 향후계획 을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각 전문가들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 선진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사례를 거울삼아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 체계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이를 바탕으로 행복도시를 주민만족도가 높고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