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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아이돌봄 쉼터 '어부바' 사업장 방문 격려

농번기 돌봄쉼터 운영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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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9 12:17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27일 아이돌봄 쉼터 ‘어부바’사업장을 방문해 야간에 근무하는 돌봄쉼터 운영자, 돌봄교사를 격려하고 어린이와 부모를 만났다.

황 군수는 1시간가량 아이들과 게임,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으며 돌봄 관계자에게는 야간까지 근무하는 노고를 치하하고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이 추진하는 ‘어부바’는 일반 어린이집 등 육아관련 시설이 평일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특히 농번기에 아이 맡길 곳이 없는 농민들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봄·가을 농번기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운영기간은 12월 말까지이며 생후 4개월∼9세의 예산군민 자녀를 대상으로 평일 오후 1∼9시까지 운영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1회성 돌봄은 3시간, 기타 긴급을 요할 경우 2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예산지역아동센터, 다운지역아동센터 및 광시지역 아동센터 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돌봄서비스 발굴과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달간 아이돌봄 쉼터 운영현황을 보면 총 106명이 이용했고 부모의 직업별로 보면 농업인이 58명, 회사원 26명, 자영업 종사자가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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