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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구정 질문 통해 지역 현안관련 다양한 의견 제시

중장기 예산계획 필요성… 젠트리피케이션 대책 촉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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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9 14:4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9일 유성구의회가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29일 유성구의회가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유성구의원들이 구정 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성구의회는 29일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비롯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 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구정 질문에 나선 김관형 의원은 예산 편성 시 중장기 예산계획의 필요성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경상지출액 중 불필요한 사업과 보조금 집행의 중단 그리고 재정안정성을 위한 기금조성과 공유재산 매입에 대해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황은주 의원은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작하기도 전에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있어 임대인과 상인이 함께 상생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희환 의원은 "관평동·구즉동의 악취문제 해결방안 마련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재해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인미동 의원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금선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성관광특구의 활성화 대책 마련,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청년 실업 문제 해결방안"에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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