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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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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1.03 19: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설립 8년째를 맞는 (재)영동군민장학회가 현재까지 관내 학생 678명에게 6억4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 면학의욕과 애향심 고취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기금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설립돼 영동군의 출연금과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2010년 12월까지 49억2800여만원의 기금을 확보한 상태다.

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군 출연금 38억2천여만원과 1761명이 기탁한 후원금 10억4000여만원, 이자 7억1천여만원 등 총 55억8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7년 동안 학생 678명에게 6억46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장학금 지급현황을 보면 대학생 363명에게 150만원씩 5억4450만원, 고등학생 228명에게 50만원씩 1억1400만원, 중학생 44명에게 30만원씩 1320만원, 초등학생 43명에게 20만원씩 860만원 등이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는 장학금 지급대상을 중학생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지난해는 2009년도 보다 51명이 많은 229명에게 2억1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8명이 늘어난 247명의 학생에게 2억10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재)영동군민장학회는 보다 다양한 장학사업 전개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을 당초 50억에서 100억원으로 늘렸으며 그동안 매년 5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온 영동군은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씩 출연할 계획이다.

영동/여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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