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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프로그램 운영

‘웃음 가득! 건강 가득! 행복한 다문화가족 건강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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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4 12:35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일)는 4일 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건강 케어의 일환으로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국민체력100증평체력인증센터와 협약을 통해 이달까지 9회로 나눠 ▲인바디 체력 검사 ▲개인 맞춤 운동 ▲홈트레이닝 ▲체형교정 운동법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소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치아관리’프로그램은 보건소 치과 전문의의 충치 예방 및 올바른 치아관리 교육이 이뤄지며 군 치매통합관리센터와 연계한 ‘다문화 가정 부모 치매관리’프로그램은 치매선별과 정밀검사, 치료 및 관리 안내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p.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기관과 연계해 다문화 가정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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