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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주민센터 등 7곳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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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4 14:3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중구 태평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중구 태평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중구보건소는 중구치매안심센터와 6개 동 주민센터 등 총 7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주민센터는 은행선화동, 중촌동, 석교동, 태평2동, 문화1동, 산성동 등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전기충격을 가해 맥박을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일반인도 손쉽게 기기를 작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심정지의 경우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중구 내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소방서, 서대전역 등 총 110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다. 그 위치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 정보제공’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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