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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5 13:14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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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무량사 주지스님인 정산스님은 직접 교장실을 방문하여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세상에 크게 기여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학생 10명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 중 한 명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존재라고 해주신 말씀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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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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