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김대일 대표에게 바른충남기업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곳 ㈜황산요업은 콘크리트 패널 생산 업체로 지난 1988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특허등록 제품을 출시하는 등 업계에서 전도유망한 업체이며 김대표는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가입하게 됐고 각박한 사회지만 조금씩 정을 나누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도 90여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는 ‘바른충남기업’ 명패 증정 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에 위치한 도네이션월(Donation Wall)에 등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