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흥타령관은 지역 소재 가경고고학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후반기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연구소는 전시에 발맞춰 천안에서 이뤄진 발굴조사를 총정리한 도록을 내년 상반기까지 제작하게 됐다.
가경고고학연구소는 문화재청 지정 지표 및 시·발굴 조사기관으로, 2009년에 설립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재 박물관과 연구소와의 협력체제가 구축되고, 향후 이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 등 지역문화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