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생태원 전시물 내실있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1.06 18: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에 전시될 생물종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국립생태원의 생태체험관에 전시될 국외 생물종의 원활한 확보와 연구 교류를 위해 영국 웨일즈 국립식물원, 스위스 취리히 동물원과 각각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 각서에는 생물종의 상호 교류는 물론 기후 변화에 따른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에 관한 공동 연구, 기타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국가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지구적 차원에서 생태 연구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군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국립생태원이 국제적인 생태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 국립생태 조성 사업은 지난달 생태원 지하차도가 개통하는 등 부분별로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국립생태원 공사는 생태체험관 14%,멸종위기종연구동 등 마스터플랜사업 1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오는 2012년까지 마서면 일원(송내, 덕암, 신포, 장선리 일원)에 총사업비 3652억원을 투입해 생태체험관, 멸종위기종연구동, 생태연구동 등을 갖추고 2013년 개관 예정이며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서천/신준섭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