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홍성나눔봉사회는 관내 주민들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인지능력 저하로 집안청소 및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례관리대상 가구 등의 주민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람 가림막과 집안대청소,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봉사회 김영만 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상지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나눔봉사회는 지난 2004년부터 14년째 어려운 가정을 찾아 생활주변 청소, 밑반찬 전달, 겨울철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이면 떡과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