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군, 지적재조사 사업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업무점검 결과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12 13:11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8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바른땅시스템 운영, 세계측지계변환, 수범사례, 사업 홍보 등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태안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 착수해 계획 기간 내 완료한 점과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의 차질없는 수행, 바른땅시스템 T/F 회의 적극 참여, 홍보실적, 수범사례, 정책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지구마다 현장사무소를 설치 운영하고,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설정 협의 알림 홍보, 재조사사업 완료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경계점 측량 원 모어(One-More)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수시책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긍정적 이미지와 순기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태안군은 2013년부터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어온 집단 불부합지 7개 지구 2,759필지 694만 1545㎡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8년도 사업인 평천지구(512필지, 53만 9574㎡)에 대해서도 내년 1월 중 경계확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계획 수립을 마친 2019년도 사업 상옥지구(602필지, 103만 5338㎡)에 대해서는 지난달 6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충청남도에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재조사 사업 선도기관으로서 노하우를 전파하고 모든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