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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소공인 작은 품평회 개최

"협업과 제품개선·판매촉진 통한 대내외 여건 극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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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3:59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소공인특화지원 성과보고회 및 소공인의 작은 품평회(일명 소소한 품평회)를 연구소 중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차선우 소장과 김성민 경영지원실장, 외부 자문위원인 중부대학교 도은수 교수와 충남농업기술원 김현호 소장, 대동고려삼 연구소 전병선 박사, 중부대 이기동 교수, 금산군 인삼약초과 유통정보팀 김종용팀장이 참석하여 2018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성과평가가 이루어졌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성훈 센터장은 성과보고에서 집적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소공인 성장 추진방향인 금산인삼 소공인의 협업화와 인삼제품개선, 소공인 판로촉진의 방향성을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소공인 78업체 지원을 통해 소공인 협업의 활성화와 매출과 수출 성장과 고용이 증가되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금산군의 소규모 HACCP인증지원과 품질관리분석지원 등을 통해 소공인의 역량과 품질관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6개 지원사업 평가에서 소공인 협업 활성화와 인삼제품 개선을 통해 그 동안 제한적이고 영세적이었던 금산인삼 소공인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형 사례를 운영 발굴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였다. 한편 센터의 한정된 자원을 통해 소공인의 지속 성장에는 한계가 있음으로 산관학연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 강화를 요구하였다.

2부 행사로서 소공인의 작은 품평회를 통해 성과물에 대한 소개와 함께 50여 소공인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금산인삼 소공인의 공동브랜드 ▲‘삼인삼색 금산’의 발굴 ▲15개의 개선된 생활편의형 인삼제품 ▲협업화 4개팀의 자체과제 결과물 ▲협업화 교육과 바이어 발굴 등과 관련된 결과물이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지성훈 센터장은 “2019년도 센터의 운영방향을 소개하면서 업체별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업체별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금산만의 차별화된 소공인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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