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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박차

농촌과 관광지 지역의 수질환경보호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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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5:4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유구 및 동학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사발주를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유구 및 동학사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각각 3400톤/일(유구), 1800톤/일(동학사) 규모로 운영돼 왔으나, 유구지역 생활여건 변화와 동학사지역 행락철 급격히 늘어나는 생활오수의 영향으로 용량의 한계점에 도달해 증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각종 기술진단 등을 실시하고, 2016년부터 환경부 국비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총 140억원 예산규모 중 국비 85억원, 도비 27억원 총 112억원의 국가 및 광역 보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증설규모로는 유구지역 1100톤/일, 동학사지역 500톤/일 규모로 추진, 유구지역은 총4500톤/일, 동학사 총2300톤/일 용량으로 2020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된 관광지 생활오수 처리로 환경인프라시설 서비스제공과 더불어 하천수질보호, 쾌적한 보건위생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인종 공주시청 수도과장은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보다 많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돼 모든 시민이 쾌적한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적극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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