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13일 청결한 수질관리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키 위한 여과시설·장비 교체공사 진행을 위해 휴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천안시의 대표 수영장으로 하루 평균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수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문이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정기휴일과 이용객이 적은 시기를 고려해 결정했으며, 야간작업을 실시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이번 공사는 수영장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