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17곳 광역자치단체와 228곳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3개 분야 우수 사업을 평가하여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동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운영 ▲찾아가는 복지팀 전 동 본격 운영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 ▲사회적 약자 돌봄시스템 전 동 확대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사업 추진 ▲방문형 서비스 기관 간 협력 확대 ▲민관협력 허그센터 구축을 위한 블로그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0월 나눔냉장고가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3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도 받게 됐으며 포상금은 희망복지지원단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업무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