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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꼭 비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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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8 13:32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등의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것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 화재 발생 시 진화를 위해 물을 뿌리면 폭발적으로 급격히 연소를 확대해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식용유 화재 특성상 착화 시 표면상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개정된 화재안전기준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의 25㎡ 미만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최명구 민원지도팀장은 “식용유 화재는 불꽃제거 후 다시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분말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려울 수 있다”며 “인터넷을 통하여 주방용 소화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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