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공센터는 지난 14~15일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참여한 워크숍에서 혁신형 소공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성장 우수사례를 발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안문제의 분석을 통한 협업화, 인삼제품 개선, 판로촉진 등 센터의 소공인 성장을 위한 추진 방향성과 금산인삼 소공인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따른 성장지원 및 지원효과 등 차별성을 공유했다.
그동안 금산소공센터는 금산인삼 소공인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조직운영 혁신형 ▲운영자 주도 혁신형 ▲제품서비스 혁신형 ▲마케팅 혁신형 등의 유형별로 구분하고 경영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인삼은 생활소비재라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소비계층 확대, 해외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위한 제품개선, 수출 플랫폼 구축 등 소공인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힘썼다.
지성훈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국내외 유통환경의 변화는 혁신에 가깝다”며 “2019년 업체별 소공인의 새로운 성장 출구전략 수립과 소공인의 차별화된 사업화 사례의 발굴 등 상생발전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