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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 최종회의

교육력 제고·학교안전강화 등 다양한 교육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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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8 15:0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세종교육연구원 다목적실에서‘2018년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 최종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세종교육연구원 다목적실에서‘2018년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 최종회의’를 개최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세종교육연구원 다목적실에서 ‘2018년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 최종회의’를 개최했다.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9월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95명의 위원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회다.

그동안 협의회에서는 지역을 기준으로 조치원분과, 동부분과, 남서부분과, 북부분과 등 4개 분과를 구성, 월 1회 이상의 분과별 회의를 운영, 교육력 제고 사업 개선안과 통학차량 개선 방안 등 읍면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최종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경과와 분과별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협의회 제안사항에 대한 교육청의 부서별 검토 의견을 보고, 향후 협의회의 운영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력 제고, 학교안전강화, 통학여건 개선, 시설개선 및 학교급식 개선 등 다양한 읍면지역의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또 조치원중학교 이전에 따른 학교용지의 교육시설 사용방안을 건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사업추진으로 균등한 세종교육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세종교육을 같이 고민하고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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