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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12 20: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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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수는 “현재 구제역이 우리 인근 지역인 보령까지 유입됐다”며 “곧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갖고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초소 근무자의 노력을 격려하며 “근무자들의 노력 여하에 우리군 1800여 축산 농가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강조하고 “방역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황종진 농협서천군지부장, 박근춘 서천축협조합장, 이종철 풍농장항공장장 등 서림회원들이 동행했으며 이들도 구제역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말 나소열 서천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9개반 77명으로 구성된 구제역 확산 방지 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광역살포기와 소독차를 동원해 매일 관내 가축 농가에 순회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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