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학생에게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개인 9명과 기업 4곳 등 13명(단체)을 대상으로 했다.
개인으로는 유동원(서울대 교수), 김정식(한화토탈 차장), 조남각(백제기업 대표), 한상길(에코코리아 대표), 이수진(송간초 운영위원장), 김군욱(육군 32사단 예비군중대장), 윤재원(삼원철강 회장), 전인수(하이디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조명수(예산여고 운영위원) 씨 등 9명이다.
활림건설, MG보령시새마을금고, 코닝정밀소재, 미래엔서해에너지 등 4곳의 기업이 지역 학교에 교육 경비를 앞장서서 지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 경비 지원을 통해 충남 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충남교육가족을 대표해서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