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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0 19:5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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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인사와 동시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4명과 조직개편 등으로 과장급 승진 인사는 물론 팀장급(6급주사) 이하 하위직의 대폭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조직기구 개편에 따라 과장급(5급사무관)과 팀장급을 비롯해 하위직 인사 요인이 많아 약 300여명 규모의 승진 및 전보인사가 점쳐지고 있다.
조직개편에 따른 이번 인사의 핵심은 주민생활지원과 신설, 휴양지관리업소의 공원녹지사업소 통합, 미래도시계획단 및 혁신기획단 신설, 문화산업기획단 해체, 병천도서관 건립, 도심보건지소 신설 등이다.
또 각 읍·면·동은 자치센터 기능 확대로 비효율적인 업무부서가 조정될 것으로 보여 업무 조정이 인사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 규모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지난 8월 정기 인사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승진보다는 하위직들의 전보 인사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정기인사에서 서기관급 전보 및 사무관(5급) 7명, 주사(6급) 12명의 승진 인사를 비롯해 총 294명의 인사를 단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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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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