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물 보호를 통해 열차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철도보호지구 내 허가받지 않은 건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앞서 7월부터 약 4개월간 조치원역에서 청주역 구간에 시범 운영한 결과 급경사지 점검과 철도보호지구 내 불법 건축물 발견 효과가 있었다.
김영하 시설본부장은 “내년 충청권 드론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철도보호지구를 드론을 활용해 관리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철도보호지구에 사용되면 드론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