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소방청 고시 제2018-7호 ‘긴급대응협력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해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구성해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인 홍성열 군수를 위원장으로 긴급구조기관장인 한종욱 서장과 긴급구조 지원기관 6개로 구성된 협의회는 긴급대응협력관과 기관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재난대응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종욱 서장은 “관계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방서는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22일부터 26일,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화재예방 유동순찰 시행 등으로 유사시 완벽하게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