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민흥기)은 20일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인 정헌석 교수를 초빙해 천수만사업단과 홍성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긍정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관계 향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고객 및 직원 간 올바른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 교수는 오랜 기간 교직 생활 및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의 소통, 회사 밖에서의 인간관계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직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정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족한“인정, 칭찬, 지지, 격려, 이 네 가지를 잊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연습,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 단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직원으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직장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