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9개 글로벌게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위를 달성,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게임 산업 육성 기여도와 목표대비 달성도,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 매출액 등 성과지표에 따른 결과로 전북에 이어 충북, 대전이 우수평가를 받았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지난 11월 6일 정식개소 이후 두 달이 채 안된 후발주자에도 불구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충북의 굳은 의지와 지역인재 고용 노력이 좋은 평가결과로 이어졌다” 며 “앞으로도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분야별 게임기업들을 집적해 신규게임 개발 및 우수 게임기업 창출과 육성을 목표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