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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탐지장비 무료대여

이달 26일부터 시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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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5 18:1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26일부터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에서의 불법촬영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를 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지난 5년간 연평균 21%)함에 따라, 범죄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몰래카메라 탐지장비 서비스는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 또는 다중이용시설 소유자·관리자, 공공기관·민간인 등 관내 시민이 신청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는 그 동안 논산경찰서,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분기별 공원·터미널·시장 등 이용객이 많은 관내 공중화장실 67개소에 대해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며 범죄예방에 앞장서왔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민간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수”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탐지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해 더욱 치밀해지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대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대여신청서를 작성 후, 시청 환경과(☏041-746-5557)에 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고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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