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를 수집해 생활하는 어르신 10명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따뜻한 차 한 잔과 목도리,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받은 시리얼과 주민센터에서 직접 준비한 과자선물세트를 나눴다.
10곳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과일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각종 복지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워 정부지원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돌봄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근수 석봉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