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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선상 야구장' … "도발적이고 과감"

동구포럼서 각계 전문가들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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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6 18:3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6일 26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대전 신축야구장은 선상 야구장으로'를 주제로 건축 부동산 등 전문분야별 토론자들이 제68차 동구포럼을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태섭 야구전문기자, 김영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창수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대표, 사회자 유재일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발표자 김용원 동구 정책비서실장, 전영훈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 김학만 우송대 사회복지아동학부 교수, 김진 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26일 26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대전 신축야구장은 선상 야구장으로'를 주제로 건축 부동산 등 전문분야별 토론자들이 제68차 동구포럼을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태섭 야구전문기자, 김영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창수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대표, 사회자 유재일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발표자 김용원 동구 정책비서실장, 전영훈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 김학만 우송대 사회복지아동학부 교수, 김진 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 대전대 30주년기념관서 개최, 주민·대학생 등 200여 명 참석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6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대전 신축야구장은 선상 야구장으로'를 주제로 건축 부동산 등 전문분야별 토론자들이 함께하는 제68차 동구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주민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역 선상야구장 유치를 통해 대전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이고 틀을 깬 시각으로 논의했다.

포럼은 김용원 동구청 정책비서실장이 지금까지의 선상야구장 유치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한 뒤 김진 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전영훈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 김창수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김학만 우송대 사회복지아동학부 교수, 강태섭 야구전문기자,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대표, 김영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동구포럼은 지난 1999년 7월부터 시작해 68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방안 제시를 통해 지역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역 선상야구장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대전역은 동구의 것이 아닌 대전의 상징이자 시민 모두의 것인 바 유치대상지 선정이 합리적이고 시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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