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동남소방서, ‘소방대 진입창’ 지정 운영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27 18:1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소방대진입창
소방대진입창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피난약자시설인 관내 요양병원에 대해 소방대 진입창을 지정·운영 계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진입창의 지정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방문 간담회를 갖고 건물 내 진입 가능 유리창에 표식을 붙이는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소방대진입창이란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건물내부로 진입해 인명 구조활동과 화재 진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내부 구조상 피난약자가 다수 거주하는 층의 창 ▲복식사다리가 최대 전개 가능한 층으로 진압 및 구조가 용이한 창 ▲도로에 면한 창으로 내부 진입시 장애물이 없는 창 등을 우선 지정해 이를 식별할 수 있는 소방대진입창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변관리를 당부하는 것이다.

문재현 화재대책과장은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분들이 다수 거주하는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소방대진입창 지정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한 만큼 시설 관계자 분들은 진입창 주변에 물건 적치를 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