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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소년수련과 건축설계공모, 라온 건축사의 '새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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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30 11:5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청소년 수련관 설계공모 당선작 새싹
제천 청소년 수련관 설계공모 당선작 새싹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추진한 제천 청소년 수련관 신축 설계 공모에서 (주)라온 건축사의 '새싹'이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는 지난 10월 청소년 수련관 건립 건축설계공모 진행 결과 3개 업체가 공모작품을 출품했다.

공모작품은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은 '새싹'을, 우수작으로는 TOD건축사 사무소, 가작은 건축사사무소 아뜰리에 누의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동현동 148-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4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 수련관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0년 완공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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