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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세먼지 마스크 2만8000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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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30 15:04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마스크를 착용해주는 모습(사진제공=아산시)
마스크를 착용해주는 모습(사진제공=아산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환경보전과에서 유아·어린이용 미세먼지마스크 2만8000매를 구입하여 시청과 읍·면 사무소에 2만3000매,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시설에 5000매를 배부하였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4일 아산시장 주관으로 열린 미세먼지 긴급대책회의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겨울철에 폐기능이 부족하고 실외활동이 많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기로 결정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미세먼지 주의보단계 이상 발령 시 시청, 읍·면 사무소민원실을 방문하는 유아와 어린이에게 1매씩 지급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는 방문 없이도 착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 배부 조치했다.

이번에 지급된 마스크는 폐기능이 부족하고 실외활동이 많은 어린이임을 감안해 유아용은 분진포집효율이 80%인 KF80 제품으로, 어린이용은 효율이 94%인 KF94제품으로 지급 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민감계층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하고 시민호응도와 미비점을 검토·보완해 향후 지급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행동요령 등 지속적 홍보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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