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협력우수센터상 및 우수농업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 -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기여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연구협력우수센터상’ 수상을 비롯해 농업기술원 주관 성과보회에서 도내 ‘우수농업센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업 연구개발 및 신기술지도를 중심으로 농촌지도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업기술보급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농업인 중심의 체계적 교육 추진·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신기술보급·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만족도 등 다방면의 평가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농촌지도 및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단위 연구협력우수센터상 수상과 함께 도내 우수농업센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상과 상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농촌기술 발전과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