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새해 마지막 날인 31일 대강당에서 퇴임 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했다.
오찬교 전 충남학생교육문화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13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8명, 장관표창 23명 등 모두 57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 동안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공무원분들"이라고 훈·포장 대상자들을 소개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공직을 수행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