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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이용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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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1 10:43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올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만 11~18세)에게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직접구매 이용권을 지원한다.

시는 여성가족부 2019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보건위생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연간 12만원 이내의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분에 해당하는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일괄적 구매한 후 지원해왔다.

그러던 것을 2019년부터 바우처 지원으로 변경해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온·오프라인 국민행복카드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신청·지원문의는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이용권 이용문의는 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1566-3232), 국민행복카드 발급은 각 금융기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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