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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생태관광 메카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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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1.19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민선 5기 나소열호의 새로운 진영이 지난 10일 단행된 인사발령을 통해 꾸려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완료된 조직 개편 이후 첫 인사로 나 군수의 민선 5기 군정 방향 의지가 담겨있다는 평이다.

생태관광과를 신설하고 기존 문화관광과와 한산모시세계화사업단을 문화체육과로 통폐합 해 관광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생태관광과(과장 최창근)는 생태관광기획담당과 관광개발담당,관광마케팅담당, 생태자원담당,헬스투어담당 등 5개 담당을 두고 관광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기획조정 업무를 맡게 된다.

이런 점에서 생태관광과의 신설은 민선 5기 군정 방향에 몇 가지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서천의 가장 큰 관광 자산이 될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오는 2012년 말 완공해 이듬해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근대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옛 장항제련소를 비롯해 국가에서 매입 절차를 밟고 있는 인근 116만㎡의 토지를 충분히 관광단지로 조성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에서 매입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에 군도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천군에는 바다(춘장대)와 산(휴양림), 한산 소곡주, 한산모시, 김, 신성리 갈대밭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이 산재해 있으나 이를 통합해 패키지 한 관광 상품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이와 관련 나소열 서천군수는“생태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라며 “다르게 발전하는 서천군의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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