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본부장을 비롯해 단장 이상 책임자와 시군지부장 그리고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용봉산을 오르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농협은 올해 농가 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역할 강화, 3·13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구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농업인 실익 사업 발굴과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 지원 기반 조성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조 본부장은 "농업인 실익을 위해 농업 현장에서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 충남농협을 만들고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