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 관내 단체 및 기관 불우이웃 돕기 이어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09 11:3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 팀 코리아 몬스터 체육관(왼쪽)과 한국전력공사 충북 강원건설 지사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기탁
제천시 팀 코리아 몬스터 체육관(왼쪽)과 한국전력공사 충북 강원건설 지사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기탁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동절기를 맞아 제천 관내 기관 및 단체의 불우이웃 돕기 물품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제천 팀 코리아 몬스터 체육관(관장 이태형)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0여 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체육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해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이태형 관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한 것이 무엇보다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눌 줄 아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충북 강원건설 지사 임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탰다.

지사는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겨울 내의 50여 벌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겨울 내의는 제천 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구, 조손가구 2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윤 센터장은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개인별로 사이즈에 맞게 구분해 준비해 준 충북 강원건설 지사 측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전해주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