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 월송동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 소개를 생략하는 한편, 지역현안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시정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내 고질·갈등민원 현장 또는 대규모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신바람 나는 공주시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하겠다” 고 말했다.
주요 순방일정은 ▲1월 14일 월송동 ▲15일 신관동‧유구읍 ▲17일 이인면 ▲18일 옥룡동 ▲21일 탄천면 ▲22일 금학동‧계룡면 ▲24일 웅진동 ▲28일 정안면 ▲29일 중학동 ▲30일 사곡면 ▲31일 반포면 ▲2월 11일 의당면 ▲13일 우성면 ▲15일 신풍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