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소백산중, 잇단 수상으로 '경사'

농산촌형 방과후활동 운영 성공적인 모델 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14 13:1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는 2018학년도에 학교장터 청렴계약우수기관에 선정 등 최근 잇단 수상에 경사를 맞고 있다.

소백중학교는 교과교실제 우수교사 부총리 표창, 교육과정 운영 유공 교육감 표창자로 선정에 이어 학생참여예산제 실천사례 발표대회에서 학생자치상과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8. 학교예술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오는 17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전국 100대 우수방과후 학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교육부가 전국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헌신해 온 학교, 교사, 지역사회 기관의 우수 프로그램 발굴·격려를 통한 방과후학교 확산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양소백산중은 이미 개교 첫해에 교육부의 교과교실제 최우수학교, 법무부의 법질서 및 준수 우수학교, 충북교육청에서 민주시민교육 우수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4개의 큰 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시골 학생들에게 성취동기와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과교실 및 방과후 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바른 인성 함양에도 기여한 점이 인정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소백산중학교 서주선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농촌 소규모학교가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과정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 것이 수상의 이유가 된 것 같다”라며 “올해도 더욱 내실을 기해 행복하고, 의미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