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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계천 친수공간 조성 나선다

갈대·수생식물원, 산책로 조성… 도심속의 휴식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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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5 11:5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2019년 신도안면 두계천 일원에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자연 휴식처를 제공에 나선다.

시는 민선5기 공약사업인 두계천 ‘평화의 명상길-맨발로’ 조성사업과 연계해 총 사업비 4억여원을 들여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두계천 생태공원 내에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잡목제거, 하상정비 등 안정적인 통수단면 확보, 하천정비로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하천 본래의 모습 복원, 쉼터를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상반기까지 갈대 및 수생식물원, 스토리가 있는 산책로 및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2020년 상반기에는 생태모험놀이터, 데크로드, 전망대 등을 설치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관광객을 맞이할 친환경 생태하천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태모험놀이터는 나이테관찰, 숲소파, 외나무다리, 인디언집, 징검다리, 캐재기, 통나무의자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기고 체험하는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두계천 친수공간 조성으로 수생태계 복원, 하천 환경을 개선 해 자연재해 등을 사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 속 시민들의 자연 휴식처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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